[엑스포츠뉴스 잠실,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IA는 10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좌완 투수 임기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9일 1군에 복귀해 두산전 선발로 나섰던 임기준은 1이닝 3피안타 3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후 하루만에 엔트리에서 빠졌다.
동시에 우완 투수 홍건희가 그 자리를 채운다. 오른 가슴 근육통으로 지난달 29일 말소됐던 홍건희는 약 2주만에 복귀해 10일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한편 KIA는 최근 2연패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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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