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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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돌 세븐틴, 日 첫 콘서트 대성황…현지 팬 열광

기사입력 2016.08.10 11:1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대세돌 세븐틴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에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끝마쳤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세븐틴은 첫 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 2016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 in Japan CONCERT를 총 5회에 걸쳐 개최하며 세븐틴만의 청량함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일본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일본 콘서트는 세븐틴이 데뷔 1년 만에 개최한 첫 해외 단독 콘서트이기에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 이날 세븐틴은 지난 1년간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각 앨범의 수록곡, 그리고 일본 팬들이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들을 선보여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공연의 시작부터 끝까지 감동과 재미, 세븐틴만이 펼칠 수 있는 청량함 가득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 무대 매너까지 보여주며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총 24곡의 무대로 콘서트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총 약 1만3천명이 운집, 세븐틴이 국내외 대세돌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또한 세븐틴의 첫 일본 콘서트를 보기 위해 35만 명의 일본 팬이 티켓팅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일본에서 정식 데뷔 이전인 세븐틴의 놀라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콘서트 뿐만 아니라, 현지 팬들을 위한 팬사인회까지 개최하며 팬사랑을 보여준 세븐틴에 많은 일본 팬들이 감동했다는 후문. 팬사인회 또한 신청인원만 2만 4000여명이 넘은 것으로 드러낫다.
 
한편 세븐틴은 첫 번째 아시아 투어 '2016 SEVENTEEN 1st Asia Tour: SHINING DIAMONDS'를 개최할 것으로 일본 외 해외 팬들 또한 만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플레디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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