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모여라" 구본승·김현철·김상혁·허정민·허영지, '해투3' 출연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구본승, 김현철, 김상혁, 허정민, 허영지가 한 자리에 모인다.

KBS 2TV '해피투게더3'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13일 '해피투게더' 녹화에 구본승, 김상혁, 허정민, 허영지가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주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올림픽 중계 일정 때문에 다음 주 '해피투게더'가 결방될 수도 있어서 확실한 방송 일정은 모르지만, 8월 중 방송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시대별 인기스타로 구성된 이번 '해투'의 출연진의 조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90년대 높은 인기를 끈 배우 구본승은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력한 인상을 남겨 '해피투게더'에서는 어떤 입담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2000년대 큰 인기를 누린 그룹 클릭비의 멤버 김상혁은 지난해부터 클릭비로 다시 뭉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96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개그맨 김현철은 최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이에 그들이 들려줄 연예계 인생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호흡을 맞춘 허영지와 허정민의 조합에도 이목이 쏠린다.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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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