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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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부터 문소리까지…'푸른 바다의 전설' 화려한 라인업

기사입력 2016.08.09 13:07 / 기사수정 2016.08.09 13: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다채로운 스타들로 라인업을 꾸리고 있다. 

9일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문소리의 합류소식을 전했다. 전지현과 이민호가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한 가운데, 문소리가 3년 만에 안방을 찾게됐다. 

'푸른 바다의 전설'이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들을 확정 중이다. 오랜만에 안방을 찾는 전지현과 이민호, 문소리에 최근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한 신혜선,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박지은 작가와 인연을 맺은 이희준, '마녀보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드러낸 이지훈 등으로 출연진이 꾸려지고 있는 것. 

판타지 로맨스 '별에서 온 그대'로 국내는 물론 대륙까지 사로잡은 박지은 작가와 다수의 드라마를 감각적으로 연출해온 진혁PD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푸른 바다의 전설'은 어우야담에 기록된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멜로와 코믹을 넘나드는 필력을 과시해온 박지은 작가이기에 거는 기대가 더욱 남다르다. 

중화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지현과 이민호의 안방복귀작인데다 문소리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준기-이지은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공효진-조정석의 '질투의 화신', 이영애와 송승헌의 '사임당, 빛의 일기' 등과 함께 하반기 SBS를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11월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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