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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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공유부터 현아까지, 폭염 날리는 패왕색★ 등극(종합)

기사입력 2016.08.08 21:25 / 기사수정 2016.08.08 21:2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설현, 씨스타, 옥택연, 남주혁 등이 폭염을 날릴 '패왕색 스타'로 선택됐다.

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여름특집으로 '함부로 섹시하게, 여름보다 더 핫한 패왕색 스타'를 공개했다.

이 중에서도 김우빈, 씨스타, 공유가 '패왕색 男女 스타' TOP3에 올랐다. 3위에 오른 김우빈은 자신의 연인 신민아마저 반하게 만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김우빈은 아무리 바빠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으로 자신의 콤플렉스였던 좁은어깨마저 극복했다. 그 비결로는 팔굽혀펴기를 200개씩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김우빈은 평균 넓이보다 10cm 가량 더 넓은 '태평양 어깨'를 소유하게 됐다.

2위로는 씨스타가 올랐다. 씨스타는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멤버 전원이 섹시한 치명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씨스타는 탄탄만 보디 라인으로 가요계 대표 건강돌로 불린다. 특히 마린걸, 댄서, 악녀 콘셉트까지 소화하며 만능돌로 거듭났다.

대망의 1위는 공유가 차지했다. 영화 '부산행'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공유가 잘생김 외모와 더불어 몸매로도 여심을 저격한 것. 뿐만 아니라 애교 넘치는 미소와 중저음 보이스로 수 많은 여자 스타들의 이상형으로도 유명하다. 더구나 오랜기간 형성된 운동 습관으로 직각 어깨와 화난 등근육까지 소유해 완벽한 몸매까지 완성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타들이 '패왕색 스타'에 자리잡았다. 8위에 꼽힌 설현은 타고난 몸매와 더불어 피나는 노력으로 광고계와 가요계를 접수했다. 특히 설현의 골반라인은 AOA 멤버들 또한 인정할 정도였다.

tvN '삼시세끼'에 출연 중인 남주혁 또한 베이비 페이스와 상반되는 근육질 몸매로 7위에 뽑혔다. 남주혁은 모델 출신 답게 긴 기럭지와 학창시절 농구선수였던 운동신경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6위에 뽑힌 나나는 세계미녀 1위를 기록했던 이력에 알맞게, 연예계 대표 8등신 미녀로도 유명하다. 이에 현재 열연 중인 tvN '굿와이프'에서 패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활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모태 몸매'임을 입증했다.

이들 뿐 아니라 옥택연, 현아도 랭크됐다. 이들은 일상생활에서는 수줍고 여린 모습과 달리 무대 위에서 폭발하는 섹시미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현아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 '패왕'이라는 말을 들었을 땐, 센 느낌을 받았지만 나쁜 뜻이 아니라고 해서 좋았다"며 "여자로서 섹시하다는 매력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명단공개 2016'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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