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38사기동대'의 빈자리는 영화가 편성될 전망이다.
OCN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38사기동대' 시즌2는 아직 뭐라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후속 드라마도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마동석 분)과 사기꾼 양정도(서인국)이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른 악덕 체납자에게서 세금을 징수한다는 스토리를 다뤘다. OC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름 내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일 종영한 '38사기동대'는 오는 12일 스페셜 방송을 공개한다. 이후 '38사기동대'가 방영되던 시간대에는 확정된 후속 드라마가 없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OCN이 영화 전문 채널인 만큼 영화가 편성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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