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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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테니스] 나달-머레이, 가볍게 2회전 진출…세레나도 통과

기사입력 2016.08.08 09:22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5위 라파엘 나달(30,스페인)과 2위 앤디 머레이(29,영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1회전에서 가볍게 승리,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34,미국)도 어렵지 않게 1회전을 통과했다.

머레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르비아의 빅토르 트로이츠키를 세트스코어 2-0(6-3 6-2)으로 꺾었다.

나달 역시 1회전에서 아르헨티나의 페데리코 델보니스를 2-0(6-2 6-1)으로 가볍게 누르고 2회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각각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머레이와 나달은 자신의 두번째 금메달이라는 같은 목표에 도전한다.

한편 여자 단식의 세레나는 1회전에서 호주의 다리아 가브릴로바를 2-0(6-4 6-2)으로 꺾으며 2연패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랭킹 2위 독일의 안젤리크 커버는 콜롬비아의 마리아나 듀케-마리노에 2-0(6-3 7-5)으로 승리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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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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