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박태환(27)이 자유형 400m에 이어 200m에서도 예선 탈락했다.
박태환은 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6조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2번 레인에서 출발한 박태환은 50m를 25초18로 통과한 박태환은 이후 점점 뒤쳐지면서 100m를 7위인 52초54로 통과했다.
이후에도 좀처럼 스퍼트를 내지 못한 박태환은 뒤로 점점 쳐졌고, 150m를 1분 20초33, 8위로 지났다. 끝내 추격에 실패한 박태환은 최종기록 1분48초06으로 6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결국 박태환은 400m에 이어 200m도 예선 탈락 고배를 마셨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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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