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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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하태권, 아재 유행어 탄생 "아 그래요"

기사입력 2016.08.07 19: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드민턴 전설 하태권이 아재력으로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북 청도 '더우면 복이 와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의 저녁식사 복불복을 앞두고 조우종, 이영표, 한준희, 하태권, 최병철, 여홍철, 이지연 등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KBS 해설군단들이 총출동했다.

멤버들과 KBS 해설군단들은 아재육상대회를 치르기 위해 일단 팀을 나누기 위한 아재퀴즈부터 시작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신조어 문제로 'ㅇㄱㄹo'이라는 자음을 주고 어떤 말인지 맞히라고 했다. 정답은 '이거 레알'이었다.

폭소를 유발하는 답안이 난무하는 가운데 하태권이 쓴 말이 제대로 히트였다. 하태권은 '아 그래요'라고 적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보다 못한 김준호는 하태권에게 몇 년생인지 물어봤다. 하태권은 75년생이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자신과 동갑인 것을 알고 놀라며 "그런데 왜 그러지?"라고 의아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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