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김희철이 이수근을 놀렸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은 "우리 반에 민경훈이가 시구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민경훈은 "넥센의 시구를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내가 넥슨 게임의 현질을 얼마나 했는데 왜 시구가 안 들어오지"라고 엉뚱한 면모를 보였고 이수근은 "얼시구"라며 맞장구쳤다.
강호동은 "우리 반에 시구해 본 사람 있느냐"고 물었다. 이수근은 "잠실에서 두산 시구를 했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4년 전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시구하고 형이 스포츠에 눈을 떴구나"라며 과거의 일을 상기시켜 주위를 웃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