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팀의 재회'…성동일, 권상우 생일 깜짝 축하 '훈훈한 우정'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성동일이 권상우의 생일을 깜짝 축하해주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해 9월 개봉했던 영화 '탐정: 더 비기닝'(감독 김정훈) 제작사 크리픽쳐스의 정종훈 대표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 권배우의 생일이었습니다. 권배우와 그의 부인께서 식사하고 있는 자리에 '탐정'팀이 불쑥 찾아갔고, 언제나 그랬듯이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탐정2'가 나올 수 있을런지. 지켜주고 싶은 이 둘의 우정과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동일과 권상우가 다정한 모습으로 활짝 웃음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케이크가 담긴 접시를 들고 있는 성동일과 그를 다정하게 감싸안은 권상우의 모습이 둘의 우정을 짐작케 한다.

성동일은 8월 5일 권상우의 생일을 맞아 '탐정' 팀과 함께 권상우를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탐정: 더 비기닝'을 통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작품은 262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사랑받았고, 이어 후속편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현재 권상우는 현재 중국드라마 '돌아온 사랑'의 촬영을 마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성동일은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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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