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민기가 사회복무요원을 마치고 소집해제 했다.
이민기는 오는 6일 서울 용산구청에서 소집해제 할 예정이었지만 토요일인 관계로 하루 앞당긴 5일 근무를 마무리 했다.
이날 많은 취재진이 이민기의 소집해제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용산구청을 찾았지만, 퇴근 시간인 오후 6시가 지나서도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용산구청 직원들은 이민기가 이날 어떤 근무를 했고, 퇴근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 함구했다.
결국 이민기는 취재진의 눈을 피해 조용히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민기는 지난 2014년 8월7일 훈련소에 입소한 뒤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하지만 지난 2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지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tvN 새 드라마 '내일 그대와'가 이민기의 복귀작으로 거론됐으나 최종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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