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수목극 최강자 등극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W'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W' 5회는 전국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4회가 기록한 시청률 12.9%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W'는 매회 시청률 상승세와 더불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거듭 경신하며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실세계로 이동한 강철(이종석 분)이 자신의 웹툰을 보게 되고 '웹툰 W'의 작가 오성무(김의성)를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8.2%, SBS '원티드'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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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