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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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박기웅, 결혼설 흘린 뒤 성유리에 '청혼'

기사입력 2016.08.02 22:5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기웅이 결혼설을 흘린 뒤 성유리에게 청혼을 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8회에서는 도건우(박기웅 분)가 오수연(성유리)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도그룹 정지 주주총회에서 도충(박영규)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도건우에게 힘이 실리게 됐다.

기자들은 차기 회장으로 유력한 도건우에게 몰려들어 오수연과의 결혼설에 대해 캐물었다. 도건우는 당황한 오수연을 데리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도건우는 오수연의 옥탑방에서 "날 설레게 하는 여자 오수연 너 뿐이다. 세상에서 단 한 명 오직 너 하나다. 나랑 결혼하자. 기다릴게"라고 청혼하며 이마에 키스를 했다.

알고 보니 결혼설을 증권과 정보지에 흘린 사람은 도건우 본인이었다. 도건우는 오수연을 갖기 위해 계획적으로 결혼설을 흘린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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