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정상훈이 손예진의 10억 투자를 언급했다.
2일 네이버에서 생방송된 '덕혜옹주' 스팟 라이브에서 손예진은 "시사회 반응이 좋다. 정말 보셔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홍보했다.
정상훈은 손예진이 영화에 10억을 투자한 것에 대해 "10억이면 집이 몇 채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배우들은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후시 녹음을 하러가서도 (눈물이 났다)"며, 손예진은 "정상훈 오빠도 부끄러울 정도로 많이 울었다. 그만큼 슬프다"고 말했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3일 개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