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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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밤' 로이킴 "장예원, 리우가면 도와줄 사람 나 밖에 없다더니"

기사입력 2016.08.02 14: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로이킴이 리우 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비운 DJ석을 대신 메꾼다.

지난 1일 방송된 SBS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에는 중계방송 때문에 브라질 리우로 떠난 장예원 아나운서를 대신해 로이킴이 진행을 맡았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스페셜DJ 로이킴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방송에 전화를 걸었으나 로이킴은 "'내가 리우에 갔을 때 도와줄 사람은 너 밖에 없다. 너 아니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을 꺼냈다.

그는 "간곡히 부탁해 디제이를 하게 됐는데, 알고 보니 스페셜 디제이가 나뿐만 아니라 무려 네 명이 더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꼭 밥을 사서 보답하겠다"며 로이킴의 능청스러운 장난에 대답했다.

한편 로이킴은 1일부터 일주일간 장예원을 대신해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DJ로 활약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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