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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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독한 사제들' 김동현 "운세 맹신해, 100% 믿는다"

기사입력 2016.08.02 13:4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재윤-김동현-강남이 격투기 정복에 도전한다.

2일 방송하는 E채널 'GO독한 사제들'에서는 이재윤과 김동현, 강남의 일본 격투기 수련 여정이 베일을 벗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윤, 김동현, 강남은 본격적인 수련 여정을 거치기 전 운세를 보기 위해 도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는 유명 사찰인 센소사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운세를 잘 믿는다는 강남은 평소와 달리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신중하게 본인의 운세를 점쳤다. 그러나 강남은 운세 풀이를 해석해야 하는 상황에서 종이에 나온 한자가 너무 어렵다며 이를 제대로 실행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윤은 이런 상황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운세 풀이를 해내 숨겨왔던 뇌섹남의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이재윤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들은 강남의 운세 결과는 참담했다. 충격적인 내용의 운세 풀이에 강남은 얼굴에서 웃음기를 잃었다는 후문이다.

미신을 맹신하기로 잘 알려진 김동현은 "운세를 100% 믿는다"고 초조해 하며 신중하게 운세 종이를 집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우려와 달리 이재윤과 강남을 모두 놀라게 할 만큼 가장 좋은 운이 나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김동현은 "나한테 정말 뭐가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여 앞으로의 수련 여정에 기대를 모았다.

일본에서 펼쳐질 세 남자의 환상적인 케미는 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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