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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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예지원 "이재윤, 한국의 변강쇠도 가능"

기사입력 2016.08.01 21:54 / 기사수정 2016.08.01 21: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예지원이 이재윤의 남성미에 감탄했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여름 바캉스 특집으로 꾸려졌다. 게스트로는 예지원과 이재윤이 나서 셰프들이 선보일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예지원과 이재윤은 냉장고를 대신해 캠핑용 식재료를 챙겨왔다. 냉장고 속 재료는 물론 직접 장 본 재료도 갖고 나오게 된 것. 이들은 아낌없이 장을 봤다.

이날 예지원은 이재윤과의 출연 소식에 '아담과 이브' 콘셉트로 의상을 준비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예지원은 "나는 나뭇잎으로 좀 많이 가리고 이재윤은 몸이 좋으니까 다같이 봐서 기쁨을 나누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몸이 좋은 이재윤의 복근을 잠시 공개하기도 해 홍석천과 예지원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tvN '또 오해영'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었던 두 사람은 회식에서나 얼굴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이재윤 연기를 보고 놀랐다. 주윤발도 가능하고 한국의 변강쇠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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