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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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쌍둥이, 차예련 이모·나율 누나와 특급 케미 '귀여워'

기사입력 2016.08.01 10:24 / 기사수정 2016.08.01 10:2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슈퍼맨' 이휘재네 쌍둥이 서언, 서준이 배우 차예련과 그의 조카 나율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1회 '함께 애틋하게'에서는 이휘재네 삼부자와 차예련, 그의 조카 나율이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이는 누나 나율에 큰 관심을 보이며 첫 만남부터 박력 포옹을 선사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나율과 함께 집에 돌아온 쌍둥이는 자진해서 집 소개 가이드로 변신했다. 집에 들어선 나율의 손을 잡고 집 구석구석을 소개시켜준 것.

나아가 쌍둥이는 자신의 장난감부터 직접 심은 블루베리까지 내밀며 아낌없이 나눠주는 배려 넘치는 행동을 선보였다. 이에 낯설어하던 나율도 쌍둥이의 적극적인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서준이는 차예련의 남자친구 여부를 물으며 익살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서준은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예련 이모에게 "이모 남자 친구 있어요?"라고 물어 배우 주상욱과 공개 열애 중인 차예련을 당황시켰다.

또 쌍둥이는 차예련, 나율과 함께 물고기 사냥에 나섰다. 미리 아빠와 함께 통발을 던져놓은 집 근처 냇가를 찾은 쌍둥이는 통발 안에 물고기가 잡혀있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들은 두 손을 번쩍 들며 채집통으로 물고기를 옮기고 싶어했고, 이 과정에서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 채집통으로 옮기며 용감한 모습을 선사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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