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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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박신혜, 심야의 이어폰 데이트 포착

기사입력 2016.08.01 08:2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닥터스'에서 또 하나의 명장면이 탄생할 예정이다.

지난 12회에서 유혜정(박신혜 분)은 홍지홍(김래원)에게 '집에 데려다 주면 안되냐?'라면서 직진 데이트를 요청했고, 지홍은 "나 그런 거 완전 좋아"라며 혜정의 귀가길을 함께 했다.

마침내 집 앞에 온 두 사람은 헤어짐을 못내 아쉬워하며 각자의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혜정이 돌아가는 지홍을 향해 갑자기 뛰어가 백허그를 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이에 1일 방송될 '닥터스' 13회에서는 지홍과 혜정의 '이어폰 데이트'가 다시금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지홍은 연인 미소를 머금고 "영화에서 본 건데 하고 싶었어"라며 혜정의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는가 하면, 혜정의 손을 꼭 잡고 산책로를 걷는다.

둘은 이어폰을 하나씩 나눠 끼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자신의 문을 열고, 서로의 문으로 들어가기 시작한 지홍과 혜정. 두 사람의 완전한 사랑을 향한 여정이 어떻게 그려질 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남궁민의 아빠로의 변신, 혜정에게 아빠의 사랑을 찾아주려는 지홍의 노력이 풍성한 스토리를 만들 예정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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