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곰장어 앞에 무너졌다 '너무 해맑'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모델 한혜진이 꼼장어 앞에 무너졌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한혜진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모든 하루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한혜진은 열심히 운동을 한 후 먹을 것을 찾았다. 아침 해장국에 이어 곰장어를 주문한 한혜진은 와인을 따라 놓은 채 경건한 태도로 곰장어를 기다렸다.

한혜진은 곰장어가 도착하자 곧장 현관으로 달려갔다. 배달 기사가 오기도 전에 문을 열어놓고 곰장어를 반기던 한혜진은 "엘리베이터 숫자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후 전현무는 한혜진의 일상을 모두 지켜본 후 "오늘 도려내고 싶은 장면이 있었느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곰장어 받으러 나가기 직전에 표정을 지우고 싶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