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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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SK ZIC 6000 5R 예선, 정의철 '나이트 레이스 승기 잡았다'

기사입력 2016.07.29 19:09 / 기사수정 2016.08.16 16:22

김현수 기자
- 예선 Q1, Q2, Q3 모두 1위 석권

- 2위 조항우, 3위 팀 베르그마이스터 


[엑스포츠뉴스 김현수 기자]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 SK ZIC 6000 예선 경기가 29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1랩 3.905km)에서 펼쳐진 가운데 엑스타레이싱팀의 정의철이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이날 예선 경기는 자율주행 베스트랩 방식이 아닌 3세션 넉아웃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펼쳐졌다. 3회 넉아웃 방식은 회별(Q1, Q2, Q3) 최하위 5대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최종 세션 1위가 결승 그리드 선두를 차지하게 된다. 


정의철은 Q1, Q2, Q3에서 모두 1위로 통과하며,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정의철은 Q3에서 1분37초112를 기록하며, 2위 조항우(아트라스BX)와 3위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를 따돌리고 결승전에서 선두 그리드를 차지했다.


조항우는 0.071초 차이인 1분37초183으로 아쉽게 2그리드를 확정했으며, 팀 베르그마이스는 1분37초744로 3그리드를 차지했다.

이어 김동은, 정연일, 김재현, 오일기, 황진우, 류시원, 카게야마 마사미가 각각 4~10그리드를 선점했다.


한편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SK ZIC 6000 클래스 결승 경기는 오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밤 10시 15분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XTM 방송을 통해 밤 9시부터 경기가 생중계 되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관람 가능하다. 

khs77@xportsnews.com/ 사진=ⓒCJ슈퍼레이스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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