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진태 기자] 노수광(KIA)이 시즌 3호 대포를 작렬시켰다.
노수광은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김주한의 2구 136km/h 직구(속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3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의 비거리는 110m였다.
노수광의 활약으로 KIA는 1회초 SK에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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