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감독 저스틴 린)가 사상 최악의 위기 상황,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짜릿한 반격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와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떠한 위기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았던 엔터프라이즈호가 화염에 휩싸여 붕괴되는 시리즈 초유의 사태로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함선의 파괴로 인해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대원들.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놓인 대원들의 모습은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커크 함장을 비롯해 폐허가 된 곳에 서 있는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모습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불가능의 한계를 넘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짜릿한 반격을 예고한다.
무자비한 폭격을 퍼붓는 위협적인 존재 크롤에게 지지 않고 대범하게 대원들을 이끄는 함장 커크, 총을 들고 경계를 늦추지 않는 지휘관 스팍, 강인한 매력의 걸크러쉬 대위 우후라 등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과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 제이라의 신비스런 비주얼은 이들이 펼칠 팀플레이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이번 '스타트렉 비욘드'의 메인 포스터는 한국과 중국에서만 공개되는 포스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타트렉 비욘드'에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는 관객들을 위해 한국에서 최초 공개된 스페셜한 메인 포스터는 개봉 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것이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다년간의 임무 중 휴식 차 들린 요크타운에서 정체도, 목적도 알 수 없는 적의 거센 공격을 받는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모습으로 처음부터 흥미를 자아낸다.
23세기적 미래도시 요크타운의 거대한 스케일, 최첨단 비주얼로 시작부터 압도하는 이번 예고편은 미세한 입자로 분리됐다가 일제히 합동 공격을 퍼붓는 적의 위력이 펼쳐지며 짜릿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이번 파이널 예고편은 세계적 팝스타 리한나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담긴 주제곡 'SledgeHammer'의 파워풀한 리듬에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짜릿한 팀플레이, 새로운 캐릭터 크롤과 제이라의 강력한 첫 등장을 담아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엔터프라이즈호에는 다른 함선에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대원들!'이라는 커크의 내레이션으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새로운 활약을 기대케 하는 '스타트렉 비욘드'의 파이널 예고편은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이끌고 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의 결합을 통해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스타트렉 비욘드'는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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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