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W'가 중국 시청자들과도 정식으로 만나게 됐다.
28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W'가 최근 중국 텐센트와 수출 계약을 맺고 방송을 독점 공급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텐센트는 중국 최대의 포털사이트로 'W'는 텐센트를 통해 VOD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W'의 중국 방송 시기에 대해 심의를 거치고 조율 중이다. 'W'는 심의가 마쳐지는 대로 텐센트를 통해 중국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앞서 'W'는 중국 웨이보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정식 방송 전부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진 이종석에 대한 기대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가 주목 받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20일 첫방송된 'W'는 방송 3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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