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가 3편 제작을 확정했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팝콘 영화로 남녀노소 관람 만족도가 좋아 가족 단위 관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현란한 마술 장면들로 여름철 피서 영화를 찾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오락 영화'라는 평을 얻고 있는 '나우 유 씨 미' 시리즈가 3편 제작을 확정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2013)은 전 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 1위와 역대 외화 케이퍼 무비 중 관객수 1위의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13일 개봉한 '나우 유 씨 미 2'는 25일까지 279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전편의 최종 스코어(271만)를 뛰어넘었다.
마술 범죄라는 독특한 소재로 전편에 이어 속편까지 흥행이 이어지며 물량 공세로 무장한 슈퍼 히어로들에 맞설 짜릿한 케이퍼 무비로 주목받고 있는 '나우 유 씨 미' 시리즈 3편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예측하는 소문들과 함께 어떤 마술 범죄를 보여줄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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