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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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한승연 "정든 물건, 공유하고 싶지 않다"

기사입력 2016.07.26 00: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한승연이 정든 물건은 공유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8회에서는 한예리, 한승연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각자 공유하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 마크는 칫솔이라고 밝혔다. 반면 한승연은 "값이 좀 나가는 물건은 안 된다. 애착이 가는 물건들이 있지 않느냐"라며 "칫솔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정 드는 물건이란 느낌이 안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승연은 친구와의 일화를 고백했다. 한승연은 "친구에게 비디오 카메라를 빌려줬는데, 친구가 넘어져서 카메라가 박살났다. 제가 수리 어떻게 하냐고 물었는데 친구는 '나 다친 건 안 살펴보고 카메라 챙기냐'고 서운해하더라"며 당황스러웠던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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