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가 스윕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1로 완승을 거뒀다.
주말 3연전 중 롯데에 2승을 먼저 빼앗기며 스윕패 위기에 놓였었던 한화는 선발 파비오 카스티요가 8이닝 1실점 호투를 거둬 승리할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다시 6위 KIA와의 승차를 좁혔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선발 카스티요가 잘던졌고 어제와 달리 타순을 바꾼 것이 주효했다. 김경언-김태균-양성우가 제 역할을 해줬고 차일목의 리드도 좋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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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