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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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윤시윤, 외가댁 떠나며 '눈물'

기사입력 2016.07.24 19:4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윤시윤이 외가댁을 떠나며 눈물 흘렸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남 순천 '여름방학 탐구생활'로 꾸며졌다.

이날 윤시윤은 멤버들과 함께 갓난아기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지냈던 순천의 외가댁을 방문했다.

윤시윤은 외조부모님 손에서 자라 중학교 1학년 때 서울로 올라온 터라 외가댁에 대한 애틋함이 각별했다.

윤시윤은 어린 시절 반장이 된 후 외할머니가 친구들에게 당시 인기였던 햄버거 대신 떡을 돌려 창피했던 일화를 공개하면서 옛 생각에 잠겼다.

멤버들은 윤시윤의 외가댁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최종 베이스캠프로 이동하게 됐다. 윤시윤은 오랜만에 온 외가댁을 다시 떠나게 되자 울컥한 나머지 차 안에서 눈물을 쏟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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