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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가 트리플A에서 3경기 연속 홈런포를 날렸다.
박병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팀인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으로 NBT뱅크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라큐스 치프스와의 경기에 6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박병호는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다. 타율도 2할9푼3리까지 올랐다.
박병호는 소속팀이 2-0으로 앞선 1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파올로 에스피노를 상대한 박병호는 우월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첫 타석부터 대포를 가동했다.
이어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두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또 하나 기록했다. 세번째 타석은 외야 플라이에 그쳤던 박병호는 7회초 네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터트렸고 득점까지 성공했다.
다섯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추가한 박병호는 5타수 3안타로 경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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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