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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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와이프' 유지태, 전도연에게 "예전처럼 나 믿어줘"

기사입력 2016.07.22 21:0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굿 와이프' 유지태가 전도연에게 자신을 믿어 달라 호소했다.

22일 방송된 tvN '굿 와이프' 5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이 아들이 다니던 학교 수위가 사망하는 사건을 맡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경을 찾아온 아들의 친구 재열은 전날 교무실에서 시험지를 훔치려다 수위를 쓰러트려 사망하게 만들었다는 혐의로 갑자기 체포됐다.

김혜경이 재열의 사건을 맡게 되자 남편 이태준(유지태)는 김혜경에게 재열의 부모와 거리를 두라고 당부했다. 그는 "당신 그렇게 되고 연락 딱 끊었다면서. 일로만 생각해라. 우리랑은 어울리는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김혜경은 "우리는 누구랑 어울리냐. 당신 그렇게 되고 다른 사람들도 우리에게 발길 끊었다. 불륜 검사 아내에 아이들이다. 누가 우리를 반기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태준은 "혜경아. 정치권에서 우리를 주목한다. 이번일만 잘 풀리면 예전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당신도 나를 도와야 한다. 서로 믿고 힘을 합쳐야 한다. 날 믿어줘라. 예전처럼"라고 호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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