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배우 권오중이 가수 서태지와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권오중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녹화에 참여해 과거 댄서 시절로 잘 나갔던 시절을 밝혔다.
특히, 권오중은 90년대 가요계를 휩쓴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뮤직비디오 안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진들은 권오중에게 댄스를 요청했고, 권오중은 못 이기는 척 무대에 나오더니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듯 녹슬지 않은 힙합 그루브와 유려한 몸놀림으로 댄스 실력을 입증했다. 권오중의 댄스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와 ‘판타스틱듀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4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에는 2연승에 도전하는 김건모X마산설리 듀오와 김종국, 민경훈, 이현우 등 ‘예능 대세남’들이 총출동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