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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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출연 '스킵트레이스', 개봉 첫 날 中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6.07.22 09:02 / 기사수정 2016.07.22 09: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연정훈의 미중 합작영화 '스킵트레이스(绝地逃亡)'가 개봉 첫 날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가운데, 프리미어 행사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SNS와 연정훈의 중국 공식 SNS 웨이씬(WeChat) JeffYounHouse를 통해 '스킵트레이스' 프리미어 행사의 생생한 현지열기를 느낄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베이징 리츠칼튼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는 할리우드 유명감독 레니할린과 연정훈, 성룡, 판빙빙, 조니녹스빌, 곽품초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같은 날 이들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위해 '베이징 재키찬 야오라이 인터내셔날' 극장을 찾아 11개관을 돌며 약 만 여명의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전하며 현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중국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스킵트레이스'는 21일 개봉 첫 날 관객수 약 3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 스토리에 대한 관심과 중국 현지 유력 언론 매체, 영화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섭외 요청을 받고 있는 연정훈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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