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3' 전소연 "너무 신나…재밌게 한 것 같다" 소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전소연과 하주연이 팽팽한 랩배틀에 나섰다. 

21일 네이버TV캐스트와 티비을 통해 생중계 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는 1대 1 랩배틀이 펼쳐져 4라운드에서는 전소연과 하주연이 맞붙었다.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관심을 끈 전소연은 "꼭 이기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쇼미더머니5' 예선에서 탈락했던 하주연은 절치부심 끝에 '언프리티 랩스타3'로 입성했다. 하주연은 떨리냐는 물음에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하주연으로서 보이는 무대"라며 "전소연과 준비한 무대를 멋지게 마치고 싶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누가 나를 알아'무대를 함께 꾸렸다. 무대를 마친 뒤 전소연은 "너무 신났는데 만족스러워서 신난 것 같다. 재밌게 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주연 또한 "뭔가 기분이 좋다. 전소연과 함께 무대를 서서 즐겁게해서 '굿' 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3'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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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