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세계적인 펑크록 그룹 레드 핫 칠리 페퍼스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포착됐다.
21일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베이시스트 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록의 왕이 서울의 색과 향에 취했다(King rocker savours the colors and smells of Seoul)"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멤버들이 노량진 수산 시장을 관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익숙한 배경에 글로벌 스타들이 등장해 다소 낯설고 신기한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2016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14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플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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