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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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뷰마', 축소편성 검토…리우올림픽 영향"(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7.20 18:03 / 기사수정 2016.07.20 18:03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축소편성을 논의 중이다.
 
KBS 측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8월 5일부터 리우올림픽 중계방송이 편성되기 때문에 들어가 정규방송이 죽소 되거나 이중편성 되는 경우가 많다. 그중 '뷰티풀 마인드'도 포함돼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뷰티풀 마인드'가 오는 8월9일 종영될 예정인데 올림픽 특집방송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축소편성을 검토 중"이라며 "'뷰티풀 마인드'뿐만 아니라 '함부로 애틋하게'도 이중편성 될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래몽래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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