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이하 컴프매 LIVE)'가 2016 KBO 프로야구 리그 전반기 베스트 선수 TOP5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상은 타자와 투수 부문 총 2종으로 나뉘어 제작됐으며, 전반기 동안 훌륭한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의 기록과 월별 능력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래프로 담아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공개된 2016 KBO 프로야구 리그 전반기 베스트 선수들은 '컴프매 LIVE'의 라이브 모드에 활용되는 선수능력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각 부문 베스트 선수 중 타자부문 1위는 NC 테임즈로, 전반기 타율 0.365, 안타 78개, 홈런 22개, 63 타점을 기록했다. 또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던 두산 보우덴은 평균자책점 3.34, 10승, 88개의 탈삼진으로 투수부문 1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타자부문에 넥센 김하성, LG 히메네스, 삼성 최형우, 두산 김재환이 순위에 오르고, 투수부문에는 KIA 헥터, 롯데 레일리, SK 김광현, 두산 니퍼트가 베스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컴프매 LIVE'는 지난 4월 KBO 리그 시즌 개막과 함께 실제 경기 데이터를 게임에 반영한 '라이브 콘텐츠'를 추가해 사실감 넘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저들과 야구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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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