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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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中 고속열차 비매너 논란 사과 "주의하겠습니다"

기사입력 2016.07.17 12:54 / 기사수정 2016.07.17 12:5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고속열차 비매너 논란과 관련해 중국 대중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16일 승리는 자신의 웨이보에 "최근 불거진 고속열차 안에서의 행동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계속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습니다"며 "여러분을 실망시킨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사과글을 남겼다.

앞서 11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승리가 중국 고속열차 안에서 신발과 양말을 벗고 창문에 발을 대고 자는 사진을 게재하며 '비매너 논란'이라는 보도를 했다.

이후 중국 누리꾼들은 "비매너 행위다.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과 "비매너 행위가 아니다"라는 의견으로 갑론을박을 펼쳐 약 3만 5천 건의 댓글수가 달리기도 했다. 이에 승리가 5일 만에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됐다.

한편 승리는 현재 중국 동방위성의 걸그룹 프로젝트 예능 '걸스 화이팅'에 출연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시나연예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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