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의 경기, 7회말 1사 드림 올스타 박경수가 솔로 홈런을 날린 후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 올스타(NC, 넥센, 한화, KIA, LG)와 드림 올스타(두산, 삼성, SK, 롯데, kt)의 대결이 이루어지는 이번 올스타전은 10개 구단의 대표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수의 번트, 투수 못지 않은 야수의 제구력 등 평소 보기 힘든 진풍경이 펼쳐져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시구는 초창기 KBO 리그 성장에 이바지 한 KBO 리그 유일한 4할타자 백인천 전 감독(73세)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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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