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올스타' 로사리오, 니퍼트 상대 동점 솔로포 [올스타전]

[엑스포츠뉴스=고척돔, 박진태 기자] 윌린 로사리오(한화)가 동점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로사리오는 16일 서울 고척사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서 '나눔 올스타' 5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0-1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2구 140km/h 직구(속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나눔 올스타는 드림 올스타에 2회초 현재 1-1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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