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그룹 씨스타 소유가 '3대천왕'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분식 3대천왕'을 찾아나섰다.
소유는 지난달 21일 진행된 신곡 쇼케이스에서부터 '3대천왕'의 팬을 자청하며 나가고 싶다고 밝혀왔었다. 소유는 자신의 별명이 '먹소유'라며 "먹는 것을 좋아해 '3대천왕'을 즐겨봤다"고 말했다.
아내 소유진과 소유가 같은 성씨라고 생각한 백종원은 처제라고 부르며 소유를 환영했다. 하지만 소유의 본명은 강지현으로 처제가 아니라고 밝혀 백종원이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백종원은 소유와 또 다른 공통점을 찾았다. 바로 다이어트를 한 경험이 있는 것. 각각 7kg, 9kg씩 감량한 경험이 있는 소유와 백종원은 "우리는 같은 과"라며 즐겁게 먹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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