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초통령' 이수민의 본격적인 연기 도전이 포착됐다.
16일 이수민 소속사 측은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하는 이수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이수민은 뽀얀 피부와 긴 생머리로 청순함을 과시하며, 트레이드 마크인 상큼하고 애교 있는 눈웃음을 지었다. 이수민은 최근 소속사를 통해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이수민은 지진희의 딸 고예지를 맡아 예쁜 얼굴에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는 당돌한 중학교 2학년 생을 표현해낼 예정이다.
한편, 이수민이 출연하는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일본 후지TV 드라마 '최후로부터 두번째 사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오는 30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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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