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강력한 더블 콤보 패키지 활동으로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오는 8월 초 ‘SUMMER SPECIAL(썸머 스페셜)' 앨범으로 컴백한다. 아직 컴백에 대한 정확한 날짜와 구체적인 콘셉트는 전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불어 오마이걸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8월 중순에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지며 이번 썸머 스페셜 앨범에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콘서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오마이걸은 올해 상반기 'LIAR LIAR(라이어 라이어)'와 'WINDY DAY(윈디 데이)'를 연달아 히트, 콘텐츠 파워를 보여주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또한 높은 앨범 완성도와 콘셉트 기획력으로 오마이걸만의 색깔을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이번 신곡 발표가 알려지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최근 강원도 영월의 야외 수영장에서 음반 재킷 촬영을 마쳤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색깔의 앨범이 될 것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현재 보다 높은 앨범 완성도를 위해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