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에게 성매매와 사기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오전 성매매와 사기 혐의로 박유천을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달 10일 박유천 피소 후 한 달여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유천은 첫 번째 고소 여성 A씨와 성매매한 혐의, 또 A씨와 성관계를 갖는 대가로 지급키로 한 금품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성폭행 의혹은 무혐의로 가닥이 잡혀,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박유천과 더불어 A씨 역시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고소 여성 B씨는 고소 내용 중 허위 내용이 확인돼 무고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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