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2
경제

톨스토이, 손싸개 형태의 '먼치미트 치발기' 출시

기사입력 2016.07.14 11:09 / 기사수정 2016.07.14 11:0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대부분의 아기들은 생후 18주부터 돌전까지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하며 편안함을 느낀다. 엄마와 떨어져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배고플 때, 또는 심심할 때 아이는 자연스레 손가락을 입에 가져간다.

그러나 이러한 '빨기 본능'은 청결을 비롯한 구강 건강 때문에 엄마들의 대표적인 걱정 중 하나이다. 손가락을 자주 빨면 염증 및 피부염이 생기기 쉽고, 빠는 행위에 집중해 다른 자극이나 경험에 무뎌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치열와 턱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얼굴 모양에 변형이 오는 경우도 있다.



아이들은 빠는 행동을 자제시키면 강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쓴 약을 아이의 손을 발라둔다거나 손가락을 붕대로 감아두는 행동을 감행하는 육아 방법은 아이에게 좋지 못한 기억을 남길 수 있다.

영유아 브랜드 톨스토이에서 새롭게 출시된 '먼치미트'는 이러한 아이들의 빠는 행동으로 야기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다. 손싸개 형태의 일체형 치발기이기 때문에 아이의 손에서 떨어질 염려가 없고 식품 등급의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삶아서 사용할 수 있다.

엄지손가락 삽입구로 형성돼 아기가 가장 쉽게 빨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손가락 변형을 방지한다. 손가락을 보호하며 아기의 잇몸 자극을 통한 오감발달까지 더한 것이다. 실리콘 치발기와 손싸개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가벼운 사용감을 가지고 쉽게 건조되어 재사용이 용이하다는 실용성도 갖췄다. 여기에 헝겊 장난감의 비닐 소리는 신생아들의 청각을 자극하기 쉽다. 

글로벌 쇼핑몰 아마존 닷컴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먼치미트 실리콘 치발기는 아기의 시각, 청각 자극 및 손가락 빨기 교정까지 할 수 있어 신생아들을 위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유아용품 회사 톨스토이는 먼치미트 실리콘 치발기 외에도 스쿼이지 푸드파우치, 큐티 유아 변기, 유아 부스터 등의 유아 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성과 성장 발육, 지능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을 검증해 공급하고 있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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