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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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이다' 윤정수 "내 인생에 개그우먼은 김숙 하나로 충분"

기사입력 2016.07.14 09:37 / 기사수정 2016.07.14 10:1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윤정수가 개그우먼 소개팅 제안에 발끈하며 이를 강하게 거부했다.
 
최근 진행된 KBS 1TV '이웃사이다' 녹화 현장에서는 아파트 공동체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각자 어떤
공동체를 만들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은 이웃끼리 함께 밥을 같이 지어먹는 '공동 밥상'을 제안했고, 홍윤화는 이웃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는 '텃밭 모임'을 추천했다. 

이때 유일한 유부남인 강승화 아나운서는 "아이를 계획 중이라 부모들이 함께 모이는 공동육아 공동체에 관심이 많다"고 털어놓으며 다른 MC들을 향해 "장가들 안 가시나? 함께 공동육아하자"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결혼을 해야 아이를 낳지 않느냐, 주변 여자 아나운서 없느냐?"고 물으며 아나운서에 대한 호감과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홍윤화가 "내 주변에 개그우먼이 많다. 내가 여자 소개해주겠다"고 윤정수의 소개팅을 제안했다. 윤정수는 발끈하며 "개그우먼은 내 주변에도 많아"라며 "심지어 지금 내 가상 아내도 개그우먼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정수는 "개그우먼은 김숙 하나로 족하다"고 덧붙여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현재 윤정수는 타방송에 가상부부로 김숙과 함께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윤정수의 발끈한 모습은 오는 16일 오후 7시 10분 '이웃사이다'에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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