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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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탁재훈 "사과, 늘 사과하는 마음으로 먹는다"

기사입력 2016.07.11 22:0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탁재훈이 사과에 대한 남다른 뜻을 말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탁재훈의 냉장고 재료로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탁재훈의 냉장고에는 어머니가 직접 발라준 보리굴비가 있었다. 이에 지난 방송에서 손질된 재료로 탁재훈의 놀림을 받았던 바로는 탁재훈에게 역습을 했다. 

탁재훈은 "보리굴비는 발라줘야 먹는다"며 뻔뻔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탁재훈은 직접 자신의 보리굴비는 손이 가지 않는다며 재연까지 했다. 

탁재훈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발라주지 않으면 안먹는 아기다"고 말해 짠한 어머니의 마음을 전했다. 안정환은 "집 나오거나 사고치고 오면 잘해주신다"고 어머니의 마음에 덧붙였다. 

이어 사과와 과일이 보이자 탁재훈은 "사과하는 마음으로 사과를 먹었다"며 "많이 먹었다"고 숙연하게 말했다. 탁재훈과 함께 이상민의 만감이 교차한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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