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이정진이 지각에 사과했다.
11일 네이버 V앱 무비토크에서는 영화 '트릭'(감독 이창열)의 스팟라이브가 생중계됐다.
이날 이정진은 생중계에 지각하게 됐다. 김태훈은 "저는 맞춰 왔는데 이정진 씨가 진행까지 본다 했는데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며 "차가 막히는 것은 이해하지만 약속 아닌가. 백배 사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진이 등장했다. 그는 "늦어서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이정진은 "김태훈 씨는 상장사 JYP 소속인데 매니저가 많다"며 "매니저가 한 명이라 운전이 미숙해서 늦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정진은 "먼저 출발했는데 비가 많이 왔다. 삼청동에서 한시간 반 걸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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