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프랭키 첸 감독이 내한한다.
TV 프로듀서와 각본가로 먼저 이름을 알린 프랭키 첸 감독은 '나의 소녀시대'로 중화권 영화계에 데뷔하며 감독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프랭키 첸 감독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력이 돋보이는 '나의 소녀시대'는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된 만큼 '한때 그리고 지금' 소녀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저마다의 추억을 호출하는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아시아 영화가 극장가에서 오랜만에 관객에게 사랑받고 배우 왕대륙이라는 아시아의 첫사랑 아이콘을 탄생시킨 프랭키 첸은 한국에서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굿바이 흥행 감사 시네마톡'에 직접 참석해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나의 소녀시대' 개봉 2개월 후 종영을 앞둔 시점에 영화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하고자 내한, 관객들과 만나는 프랭키 첸 감독의 시네마 톡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나의 소녀시대' 프랭키 첸 감독은 오는 13일 CGV 명동역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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