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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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부상 유발' 파예, 공식 SNS에 비난 속출

기사입력 2016.07.11 05:35 / 기사수정 2016.07.11 05:35

류민규 기자


[엑스포츠뉴스=류민규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의 부상을 유발한 디미트리 파예(29)를 향한 축구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열린 유로 2016 결승에서 부상으로 이른 교체를 당해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기대를 모았던 호날두는 예상치 못한 부상이 찾아왔고 전반 25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호날두는 전반 6분, 파예에게 왼쪽 무릎을 가격당했고 바로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호날두는 고통을 참으며 경기를 뛰었지만 두 번이나 주저앉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호날두는 전반 23분 눈물을 흘리며 히카르두 콰레스마(32)와 이른 교체를 당하고 말았다.
 
호날두가 이른 교체를 당하자 부상을 입힌 파예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축구팬들은 파예의 공식 SNS 계정에 게재된 최신 게시물에 10만여 개가 넘는 댓글을 남기며 파예를 향해 비난을 쏟아붓고 있다. 

skyryu34@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류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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